장성 밭일하러 가던 80대 경운기 깔려 사망
유영규 기자 2024. 7. 30. 08:09
▲ 장성경찰서
밭일하러 가다가 농로로 떨어진 8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30일) 전남 장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4분쯤 장성군 진원면에서 경운기를 운행하던 80대 A 씨가 1.5m 아래 농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뒤집힌 경운기에 깔린 A 씨가 전신을 크게 다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농작물에 농약을 살포하기 위해 경운기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A 씨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블랙 요원' 기밀 유출…"생명 위험" 중국 등에서 긴급 귀국
- 60년 만의 폭우로 압록강 범람…김정은, 간부 향해 불호령
- 두만강 보트 타면서 "동무!"…조회수 높이려 위험천만 여행
- 결정적 순간에도 심박수 76…'무명의 맏언니' 전훈영 빛났다
- 만점 쏘고 선두 오르더니…16살 반효진, '100번째 금' 명중
- 프랑스인도 "굳이?"…화려한 센강 개회식서 이 장면 '뜨악'
- 선수들 당황, 관중석 야유…이번엔 남수단 국가 잘못 틀었다
- 안세영도 떠는 첫 경기…"좋은 자극 삼고 나아지겠다"
- [영상] 정의선 양궁협회장 "제가 운이 좋은 듯, 할 수 있는 건 뒤에서"…끝까지 선수들 챙긴 이유
- "긴장하면 안 돼요" 가슴 졸이다 울컥…'양궁 부부'의 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