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건축과 젊은 상상력의 만남..LG아트센터 미디어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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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 서울에서 한국 젊은 미디어아트 작가 다섯 팀이 특별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
이현정 LG아트센터 서울 센터장은 "건축, 미술, 기술,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며, "재능 있는 작가들의 창의력 가득한 작품과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을 함께 감상하며 예술적 영감을 만끽하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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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 서울에서 한국 젊은 미디어아트 작가 다섯 팀이 특별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
LG아트센터는 LG전자와 공동 주최로 ‘빛과 인간을 담아내다’를 센터 2층 ‘아트 라운지’에서 8월 9일부터 11월 17일까지(월요일 휴무)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가 주관하는 전시는 2022년 10월 LG아트센터가 마곡지구로 이전하면서 개최한 개관 첫 공연인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조성진 협연의 티켓 판매 수입 전액을 활용해 성사됐다.
‘빛과 인간을 담아내다’에서는 주목받는 다섯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지난해 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공모전’에서 수상한 다섯 팀이다. 구기정 작가의 ‘매크로 하이브리드 풍경(Macro Hybrid Scenes)’, 류성실 작가의 ‘불을 사냥하는 사람들(The Flame Chasers)’, 보비스투 스튜디오의 ‘콘크리트 오페라’‘콘크리트 오페라_테라스’, 소프트매러즈의 ‘태양의 파빌리온(Pavilion of Sun)’, 염인화 작가의 ‘디바 스펙트라(Diva Spectra)’ 등이 관람객을 만난다.
센터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해 개관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거장의 건축과 젊은 상상력의 어우러짐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정 LG아트센터 서울 센터장은 "건축, 미술, 기술,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며, "재능 있는 작가들의 창의력 가득한 작품과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을 함께 감상하며 예술적 영감을 만끽하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LG OLED TV를 통해 펼쳐진다. LG전자는 프리즈 아트페어 서울, 뉴욕, 런던, LA의 공식 후원사로서 아트 프로젝트를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관람은 무료.
박동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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