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기립박수…'이 선수' 보려고 관중석에 '할리우드 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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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가 2024 파리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포착됐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경기에는 시몬 바일스(27·미국)가 참가했다.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듯 이날 경기장에는 바일스를 응원하기 위해 할리우드 배우와 팝스타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바일스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마루 4개 종목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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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가 2024 파리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포착됐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경기에는 시몬 바일스(27·미국)가 참가했다.
바일스는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를 모두 뛰는 개인종합을 비롯해 동료와 호흡을 맞춘 단체전, 도마, 마루운동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평균대에서는 2위에 올라 이단 평행봉(9위)을 제외한 여자 기계체조 6개 종목 중 5개 종목 결선에 진출했다.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듯 이날 경기장에는 바일스를 응원하기 위해 할리우드 배우와 팝스타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관중석에서는 톰 크루즈가 포착됐다. 디스커버리 워너브라더스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자슬라브와 함께였다.
톰 크루즈는 바일스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자 자리에서 일어나 힘찬 박수를 보냈다. 모여든 팬들의 사진 요청에도 응하며 할리우드 스타다운 매너를 보여줬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레이디 가가, 스눕독 등 다른 세계적인 스타들도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일스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마루 4개 종목을 석권했다. 그러나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연달아 기권하며 단체전 은메달과 평균대 동메달만 획득했다.
이후 회복에 집중한 바일스는 지난해 복귀해 기량을 뽐냈다. 그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뛰어넘는 5관왕에 도전한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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