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앞둔' 이예원, 세계랭킹 30위 지켜…박현경·박지영·박민지 소폭 하락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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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주간의 짧은 휴식기를 갖는 동안 세계랭킹에도 소폭의 순위 변화가 있었다.
3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국내파 톱랭커' 이예원이 30위로, 지난주와 같은 자리를 지켰다.
이예원, 박현경과 함께 올해 다승을 일군 박지영은 세계 49위로, 3계단 내려갔다.
이달 초 롯데 오픈에서 컷 탈락한 뒤 샷을 가다듬은 박민지는 1주일 전보다 5계단 하락한 세계 5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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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주간의 짧은 휴식기를 갖는 동안 세계랭킹에도 소폭의 순위 변화가 있었다.
3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국내파 톱랭커' 이예원이 30위로, 지난주와 같은 자리를 지켰다.
올 시즌 상반기 대활약을 펼친 박현경은 세계 36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이예원, 박현경과 함께 올해 다승을 일군 박지영은 세계 49위로, 3계단 내려갔다.
이달 초 롯데 오픈에서 컷 탈락한 뒤 샷을 가다듬은 박민지는 1주일 전보다 5계단 하락한 세계 56위다.
장타자 방신실과 황유민은 세계 58위와 세계 59위에 차례로 위치했다.
하반기에 우승이 기대되는 김민별과 윤이나는 세계 67위, 세계 74위 자리를 유지했다.
올해 꾸준한 모습을 보인 전예성은 한 계단 상승한 세계 86위가 됐다. 특히 상반기까지 안강건설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섰던 전예성은 하반기에는 메인 스폰서를 바꿔 삼천리 로고가 달린 모자를 쓰고 출전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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