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 의대' 교육평가 돌입…'인증 탈락' 우려도

임광빈 2024. 7. 30. 07: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입학 정원을 10% 이상 늘린 의과대학에 대한 본격적인 평가일정을 시작합니다.

의평원은 오늘(30일) 오후 의학교육 평가인증과 관련한 주요 변화 평가계획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정원이 늘어나는 32개 의대 중 증원규모가 10% 이상인 30개 대학은 주요 변화 평가를 받아야 하고, 인증받지 못할 경우 신입생 모집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일부 지방 사립대 등은 병원 운영과 충분한 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의료계에서는 상당수 의대가 인증을 통과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의과대학 #평가인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