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영국 어린이 댄스 수업서 흉기난동‥13명 사상
정슬기 아나운서 2024. 7. 30. 07:25
[뉴스투데이]
거리에 출동한 경찰차가 몰려 있고 경찰관들이 범행 현장을 조사 중입니다.
영국 잉글랜드 북서부 머지사이드 지역 사우스포트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현장인데요.
현지시간 29일 오전 11시 50분쯤 여름방학을 맞아 6세에서 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린 요가·댄스 수업 도중 17세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입했고요.
실내에 있던 어린이들에게 흉기를 마구 휘둘러 2명이 숨졌습니다.
또 다친 9명의 어린이 중 6명은 위중한 상태이고, 성인 2명도 중태에 빠졌는데요.
경찰에 체포된 17세 용의자는 범행 현장에서 8km가량 떨어진 마을에 살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테러와 연관성은 없는 걸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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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22190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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