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이대호, 경기 중 팬 울린 이벤트 “롯데 팬분들, 그리웠습니다”[어저께TV]

임혜영 2024. 7. 30. 0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대호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 가운데, 감동적인 문구로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2회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롯데 자이언트' 4번 타자였던 이대호는 처음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하게 되었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준우는 이대호를 우상이라고 밝힌 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혜영 기자] 이대호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 가운데, 감동적인 문구로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2회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대호는 은퇴 후 처음으로 야구장에 방문,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최강야구'는 이대호를 위해 특별 영상까지 제작하는 등 그의 마운드 등판에 큰 환호를 보냈다.

이대호는 자신을 열렬히 맞아주는 팬들을 본 후 "울컥했지만 참았다. 경기를 해야 하니까"라는 감정을 표했다. 시구 또한 녹슬지 않는 실력을 입증하는 듯 꽉 찬 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경기가 시작된 후 2회 초, 이대호가 선발 타자로 나섰다. ‘롯데 자이언트’ 4번 타자였던 이대호는 처음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하게 되었다. 그는 ‘그리웠습니다. 롯데팬분들 그리고 사직’이라는 문구를 다리에 새기고 나왔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준우는 이대호를 우상이라고 밝힌 바. 대선배의 등장에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대호는 박준우의 공을 정확히 맞혔고 안타를 만들어내며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최강야구’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