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아파트 입구서 흉기로 주민 살해…30대 男 '긴급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은평구 한 아파트 입구에서 대검을 휘둘러 주민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27분쯤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서울시 은평구의 한 아파트 정문에서 40대 아파트 주민 B씨에게 흉기로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아파트 폐쇄회로(CC)TV 분석 등 범행 동기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시 은평구 한 아파트 입구에서 대검을 휘둘러 주민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27분쯤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서울시 은평구의 한 아파트 정문에서 40대 아파트 주민 B씨에게 흉기로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약 80㎝ 길이의 일본도를 흉기로 사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으며 A씨는 범행 직후 도주해 자신의 집에 숨어있다가 약 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A씨와 B씨는 얼굴만 아는 사이일 뿐, 별다른 관계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아파트 폐쇄회로(CC)TV 분석 등 범행 동기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리올림픽 개회식서 남성 댄서 성기 노출됐다" 의혹
- '여신도 성폭행' 정명석, 8월에 구속만료…석방되나?
- 가세연 "쯔양, '술집 강제 근무' 주장은 허위…납득되지 않아"
- '부모님 집에 없는 거 맞지?'…초등학생 집 찾아가 성폭행한 20대 남성들
- 서울 은평구 아파트 입구서 일본도로 주민 살해…30대 男 '긴급체포'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활동 공식 보좌 '제2부속실' 설치 착수
- 봉화 '복날 살충제 사건' 피해자 할머니 5명 중 1명, 끝내 사망
- 백종원, 연돈볼카츠 점주 만나…"방송하지 말란 말 상처 받아"
- '티메프' 고객 환불도 멀었는데 회생신청…판매자들은? (종합)
- "산 넘어 산"…코로나 극복한 여행업계 덮친 '티메프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