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9개월만에 대회 나오나 [KLPGA]

하유선 기자 2024. 7. 3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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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30)은 8개월 넘도록 공식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가장 최근 출전한 공식 무대는 지난해 11월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공동 21위)이다.

그동안 팬들 이벤트나 스폰서 행사에 가끔 모습을 드러낸 박성현이 이번주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출전 명단에 추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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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개막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할 예정인 박성현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여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30)은 8개월 넘도록 공식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손목 인대 부상 때문이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작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공동 16위) 출전 이후 올해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가장 최근 출전한 공식 무대는 지난해 11월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공동 21위)이다.



 



그동안 팬들 이벤트나 스폰서 행사에 가끔 모습을 드러낸 박성현이 이번주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출전 명단에 추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오는 8월 1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에서 박성현은 2016년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부터 미국으로 본격 진출한 박성현은 8년만에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복귀하게 된다.



 



박성현은 최근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손목 인대 치료를 받았고, 재활 과정도 마쳤다. 몸도 마음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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