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M7 실적발표·FOMC 앞두고 '혼조세'… 다우지수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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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29일(이하 현지시각)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41 포인트(0.12%) 내린 4만539.93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2.32포인트(0.07%) 오른 1만7370.20에 장을 마쳤다.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30%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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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41 포인트(0.12%) 내린 4만539.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4 포인트(0.08%) 뛴 5463.54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2.32포인트(0.07%) 오른 1만7370.2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매그니피센트7'(M7)의 주요 종목 실적 발표에 주목했다. 30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31일에는 페북의 모회사 메타, 8월 1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각각 실적을 발표한다. M7 실적에 대한 기대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종목별로 테슬라가 월가의 유명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자동차주 중 '원픽'이라고 밝힘에 따라 5% 이상 급등했다. 반도체는 엔비디아가 1.30% 하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 주가가 하락했다.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30% 하락 마감했다.
오는 30~31일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도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금리 인하 가능성 단서를 제시할 전망이다.
주말(8월 2일) 발표되는 지난달 고용 보고서도 9월 FOMC에 크게 반영될 것이기에 중요한 지표다. 블룸버그는 지난달 비농업 부문에서 17만5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고 실업률은 4.1%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직전 달에는 20만6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고 실업률은 4.1%였다.
샘 스토벌 CFRA 리서치 수석 투자 전략가는 "시장이 연준 회의를 앞두고 계속해 움직이고 있다"며 "현재 투자자들을 고무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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