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살아남았다...레이놀즈 복귀에도 빅리그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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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이 살아남았다.
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 7번 중견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배지환은 앞선 애리조나 원정 3연전 중 두 경기에 출전해 6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2삼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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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이 살아남았다.
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 7번 중견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주전 좌익수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장례휴가 이탈로 콜업된 그는 레이놀즈가 돌아왔음에도 빅리그 로스터에 잔류하는데 성공했다.
두드러진 활약은 아니었지만, 도루와 번트 안타를 기록했고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리는 등 타석에서 나름대로 역할을 했다.
여기에 중견수와 우익수 자리에서 무난한 수비를 보여줬다. 특히 낯선 우익수 자리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합격점을 받았다.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30타수 6안타(타율 0.200) 3타점 3도루 기록중이다. 아직 평가를 내리기에는 적은 숫자다.
외야수 잭 수윈스키가 강등됐다. 이번 시즌 88경기에서 277타석을 소화하며 충분한 기회를 얻었지만, 타율 0.182 출루율 0.264 장타율 0.324 9홈런 26타점에 그쳤다.
한 차례 강등된 이후 콜업돼서도 39경기에서 타율 0.193 출루율 0.261 장타율 0.358 5홈런 13타점으로 크게 나아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피츠버그는 이날 조슈아 팔라시오스(우익수) 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 오닐 크루즈(유격수) 라우디 텔레즈(1루수) 조이 바트(지명타자) 키브라이언 헤이스(3루수) 배지환(중견수) 재러드 트리올로(2루수) 야스마니 그랜달(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폴 스킨스가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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