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나솔' 때문에 남자친구 안 생기나"..연애 고충 토로[종합]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가수 조현아가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Allure Korea'에는 '나솔사계 MC 조현아가 연애 상담을 줄게. 줄게. 모두 다 해줄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익명의 사연자는 조현아에게 "소개팅 앞두고 있다. 다이어트를 세게 해야 하는데 비법을 알려달라"고 체중 감량 비법을 물었다.

이에 조현아는 "굉장히 잘 알려드릴 수 있다. 제가 26일 만에 몸무게 10kg을 감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집에서 계속 홈 트레이닝을 했다"며 "밖에 나가면 맛있는 게 너무 많지 않나. 밖에 나가면 계속 먹을 게 생각나니까 집에서 숨 쉬듯이 운동했다"고 설명했다.

조현아는 자신이 MC로 활약 중인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도 언급했다.

그는 "'나솔사계' MC를 하며 느끼는 게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 안에 내 인연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저는 일이랑 결혼했다시피 살고 있는데 새로운 곳에 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다 보면 내 인연이 있을 거라는 편안한 마음으로 인연을 찾아볼 예정이다"고 연애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사실 '제목 따라 간다'는 말이 있지 않나. '나는 솔로'라는 제목 때문에 남자친구가 안 생기나 싶다. 시청자 여러분은 꼭 연인과 함께 ('나솔사계'를) 보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조현아는 "스스로에 가장 집중하고 스스로를 위한 삶을 사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현아는 지난 5일 신곡 '줄게'를 발매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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