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염경보·열대야 이어져…낮 최고기온 33도

원동화 기자 2024. 7. 3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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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산지역은 습하며 구름이 많고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말했다.

부산에는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밤새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도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6.1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북구 25.7도, 오륙도 25.8도, 사상구 25.6도, 해운대구 25.6도, 동래구 25.3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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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28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07.28.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30일 부산지역은 습하며 구름이 많고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말했다.

부산에는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밤새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도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6.1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북구 25.7도, 오륙도 25.8도, 사상구 25.6도, 해운대구 25.6도, 동래구 25.3도 등을 기록했다.

열대야 현상은 밤 사이(오후 6시1분~다음날 오전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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