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양육권 갈등’ 박지윤과 사는 자녀들 애틋한 부성애 “아이들도 아쉬워해”

이슬기 2024. 7. 3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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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7월 29일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느덧 루틴이 된 수영장 슬러시 타임. 다인이의 위시리스트 젤리 캣에서 쇼핑. 다같이 즐거웠던 애프터눈티 타임 아이들도 시간의 흐름을 아쉬워하는 여행"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들과 싱가포르 여행을 떠난 최동석의 근황이 담겼다.

최동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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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동석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7월 29일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느덧 루틴이 된 수영장 슬러시 타임. 다인이의 위시리스트 젤리 캣에서 쇼핑. 다같이 즐거웠던 애프터눈티 타임 아이들도 시간의 흐름을 아쉬워하는 여행"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들과 싱가포르 여행을 떠난 최동석의 근황이 담겼다. 그는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애틋한 듯 "잘 자라줘서 고마워" 등의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게 된 최동석과 박지윤은 현재 양육권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지윤도 지난 24일 개인 SNS에 아이들과 함께 공항에 방문한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그런가하면 최동석은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희귀질환인 '상반고리관 피열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최동석은 "발바닥과 바닥이 부딪히는 소리와 음식을 씹는 순간이 마치 폭죽 소리처럼 들린다"고 증상을 호소하며 이로 인해 9시 뉴스 하차와 퇴사를 선택했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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