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속의 아름다운 섬 우도, ‘써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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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도면이 내달 9, 10일 이틀간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써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하고수동 해수욕장 써머 페스티벌은 우도면 오봉리상인회(회장 김경철)가 주최·주관한다.
양우천 우도면장은 "매년 150만 명 이상이 우도를 방문하지만 체류시간이 3~4시간에 불과해 저녁시간 우도는 한적한 지역이 된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청정 우도, 머물고 싶은 우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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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시 우도면이 내달 9, 10일 이틀간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써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하고수동 해수욕장 써머 페스티벌은 우도면 오봉리상인회(회장 김경철)가 주최·주관한다. 우도 밤바다를 배경으로 축하공연, 청정 먹거리,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도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색소폰 연주, 디제잉 댄스파티와 여성듀엣 아인스, 가수 김나희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댄스타임, 가수 장하온과 박현빈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폐막식에 맞춰 불꽃놀이가 열려 우도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오봉리상인회에서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축제를 위해 지난 25일 성수기 부당 요금 근절과 친절한 고객응대 서비스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봉리 소재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에서는 평소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우도면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위한 시범지역으로, ‘청정 우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축제 당일 다회용 컵을 사용해 친환경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양우천 우도면장은 “매년 150만 명 이상이 우도를 방문하지만 체류시간이 3~4시간에 불과해 저녁시간 우도는 한적한 지역이 된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청정 우도, 머물고 싶은 우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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