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결혼하자던 남친, 일 그만두라고 해 은퇴 고민” (짠한형)[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준희가 은퇴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고준희는 "너 그거 할 수 있어? 나 일을 계속 해야 하네? 그러니까 넌 지금 결혼하면 안 되고 계속 일을 해야 해. 어쩔 수가 없잖아. 제가 귀가 얇다고 하지 않았냐. 어쩔 수없이 결혼을 못하고. 고스톱을 못 쳐서. 언니는 말 같지 않은 소리하지 말고 촬영해야 하니까 씻고 운동이나 하라고 해서 다시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잘했다. 고스톱 배우지 마라"고 받아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준희가 은퇴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7월 29일 공개된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배우 고준희가 출연했다.
신동엽이 비혼주의자인지 묻자 고준희는 “아니다. 전 아기를 솔직히 이야기하면 20대 때부터 낳고 싶었다”며 “제 아기를 낳고 싶었다. 예를 들면 엄마가 저를 낳은 게 20대 때다. 내가 낳으면 얼마나 더 예쁘고 건강한 아이가 나올까. 친구도 20대 때 아기를 낳았다. 너랑 같이 임신할 걸. 그럼 나도 지금쯤 같이 첫째가 7살이지 않을까. 건강한 아이를 빨리 갖고 싶다는 게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고준희는 “일을 그만둔다고 할 때도 있었다.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서 은퇴하겠다”며 망설이다가 “이런 이야기해도 되냐. 남자친구가 결혼하자면서 일을 그만두라고 했다. 한창 일을 많이 할 때였다. ‘그녀는 예뻤다’ 끝나고 광고 수십 개 찍고. 소속사를 선택해야 했다. 너무 우울했다. 소속사 들어가도 연예인을 못하는데. 얘랑 결혼하려면”이라고 은퇴를 생각한 적도 있다고 했다.
고준희는 “혼자 술도 못 마시는데 낮에 혼자 마시고 다 토하고. 엄마 아빠가 같이 살긴 하지만 방에서 혼자 토하고 낮에 혼자 자면 모르신다. 매니저 언니만 아는 거다. 죽었나 살았나 체크했다. 언니가 와서. 일 그만 할 거라고 했더니 무슨 소리야, 앉아봐. 너 결혼하면 남편이 회사를 갔어. 그럼 뭐를 해야 하는지 알아? 고스톱을 쳐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준희는 “너 그거 할 수 있어? 나 일을 계속 해야 하네? 그러니까 넌 지금 결혼하면 안 되고 계속 일을 해야 해. 어쩔 수가 없잖아. 제가 귀가 얇다고 하지 않았냐. 어쩔 수없이 결혼을 못하고. 고스톱을 못 쳐서. 언니는 말 같지 않은 소리하지 말고 촬영해야 하니까 씻고 운동이나 하라고 해서 다시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잘했다. 고스톱 배우지 마라”고 받아줬다. (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엉덩이춤 추는 장원영이라니, 크롭톱 입은 섹시 바비인형
- 고소영, ♥장동건 유전자 반반 물려받은 10살 딸 공개‥벌써 우월하네
- 미녀 스타들 비키니에 무더위 싹~섹시부터 관능까지 바캉스 유혹[스타와치]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
- “남자였으면 구속” 중요부위까지‥女스타 성추행 논란ing [이슈와치]
- 백종원♥소유진 잘 키운 3남매 화보 공개, 막내딸 발레리나 자태
- 양정아♥김승수 “한남동 60평 동거→이란성 쌍둥이 임신 8월 결혼?” 부인 (미우새)[어제TV]
- 9월 결혼 하니 ♥의사 양재웅 악플 무슨 일? “방송용 쇼닥터랑 결혼 신중하게”
- 청순 손나은의 비키니라니‥너무 핫한 YG 공주님
- 김현태 아나 “전처 다단계 빠져 이혼, 강남 집+차 다 주고 나와” (동치미)[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