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S라인 비결 “입금된 만큼 허리 꺾어” (짠한형)[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7. 3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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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가 S라인 비결을 말했다.

7월 29일 공개된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배우 고준희가 출연했다.

신동엽은 토니안이 고준희의 팬이라며 '미운 우리 새끼' 촬영 당시에 편의점차를 보낸 적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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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고준희가 S라인 비결을 말했다.

7월 29일 공개된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배우 고준희가 출연했다.

신동엽은 토니안이 고준희의 팬이라며 ‘미운 우리 새끼’ 촬영 당시에 편의점차를 보낸 적도 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고준희 만나러 가자고 하면 토니가 안 갈 줄 알았는데 가겠습니다 해서 갔다. 진짜 인기가 지금도 많지만 그 당시에는 더 독보적인 매력이 있었다. 광고 사진을 보면 장도연이 너보고 따라한 건가? 항상 정상적 포즈를 취하지 않았다”고 고준희의 포즈를 꼬집었다.

고준희는 “정상적인 포즈가 없다. 웬만하면 다 골반이 빠져 있다. 아무도 시키지 않는데. 예를 들어 청바지 광고면 무조건 이 정도는 다 나가야 한다. 이 S라인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라 이 정도는 꺾어야 나온다. 이렇게 해야 준희야 열심히 했다 (만족했다)”며 직접 포즈 시범을 보였다.

이어 고준희는 “요새는 트렌디하게 찍으려면 툭툭 서 있어야 하는데 저도 모르게 꺾으려고 하면 하지 말라고 하더라. 광고주가 요구하지 않았지만 입금된 만큼 열심히 했다. 재계약이 되겠구나. 허리를 꺾고 목을 꺾고”라고 털어놨다. (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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