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60㎏ 선머슴→감독님 말 듣고 다이어트 40㎏대” (회장님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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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이 다이어트를 밝히며 현재 40kg대라 고백했다.
7월 2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희정이 출연해 과거 60kg까지 체중이 나갔다고 말했다.
김용건이 "집에서 요리 좀 하냐"고 묻자 김희정은 거의 안 한다며 "간하는 음식들을 거의 안 먹는다. 다이어트 하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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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이 다이어트를 밝히며 현재 40kg대라 고백했다.
7월 2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희정이 출연해 과거 60kg까지 체중이 나갔다고 말했다.
김용건이 “집에서 요리 좀 하냐”고 묻자 김희정은 거의 안 한다며 “간하는 음식들을 거의 안 먹는다. 다이어트 하면서”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정은 대학교 선배 임호에게 “나 대학교 때 알지 않냐. 60kg가 넘어서 퉁퉁했다”고 과거 체격을 언급했다.
임호는 과거 김희정이 “지금하고 많이 다른 느낌이었다. 살집이 있었다. 본인도 말했지만 일부러 더 활발한”이라고 사뭇 다른 이미지를 밝혔고 김희정은 “거의 선머슴이었다. 오빠들 만나면 퍽. 오빠들 때리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임호는 “엄청 맞았다. 재미있는 이야기하면 주먹으로 치고 그랬다”고 했다.
김희정은 다이어트 계기로 “회식날 어떤 감독님이 저를 툭 치더니 너는 꿈도 없냐고. 당시 여배우 기준이 좀 그랬으니까. 그 이야기를 듣고 안 되겠다, 살을 빼야 겠다.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지금은 최저 몸무게”라며 40kg대 중간이라 밝혔다.
김희정은 “어떤 어른들은 살찌라고 한다”고 말했고 김용건은 “내가 보면 5가 넘어도 좋다”고 동의했다. 김희정은 “52kg이 되면 얼굴이 좋더라”고 했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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