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국무회의서 체코 원전 후속 조치 등 언급할 듯

한상희 기자 김정률 기자 2024. 7. 3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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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24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최종 계약이 차질 없이 체결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최근 수주에 성공한 체코 원전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9월 중 체코를 방문하기로 하는 등 원전 외교에 총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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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7.1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24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최종 계약이 차질 없이 체결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최근 수주에 성공한 체코 원전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9월 중 체코를 방문하기로 하는 등 원전 외교에 총력을 쏟고 있다.

지난주에는 체코에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안덕근 산업부 장관 등으로 구성된 특사단도 파견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강조하며, 원전 분야를 비롯한 양국 간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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