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유격수 거듭나고 있었는데' 두산 박준영, 햄스트링 재발로 1군 제외

박연준 기자 2024. 7.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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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주전 유격수로 거듭나고 있던 박준영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두산 베어스는 29일 오후 내야수 박준영과 외야수 전다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특히 박준영은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해 1군 명단에서 빠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 관계자는 "박준영은 오늘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근육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4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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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두산 베어스의 주전 유격수로 거듭나고 있던 박준영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두산 베어스는 29일 오후 내야수 박준영과 외야수 전다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특히 박준영은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해 1군 명단에서 빠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에 다쳤던 오른쪽 햄스트링에 다시 문제가 생긴 것이다. 

두산 관계자는 "박준영은 오늘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근육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4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준영은 올 시즌 60경기에서 타율 0.233 7홈런을 기록하며 두산 주전 유격수로 거듭나거 있었다. 

한편 이날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김동혁, 내야수 원성준을, NC 다이노스 투수 최성영, 배재환, KT 위즈 투수 김영현,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대우, 내야수 김동진, LG 트윈스 역시 투수 김대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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