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라민 야말, '결혼설 여자친구 다른 남자 무릎 위에 앉아'... 'SNS 언팔로우+결별설 제기'

박윤서 2024. 7. 30.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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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17)이 시련에 빠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야말은 최근 그의 여자친구 알렉스 파디야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언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더 선'은 '야말은 해당 라이브 영상을 본 후 파디야를 언팔로우했으며 파디야 역시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야말의 모든 흔적을 지웠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이상 징후가 포착되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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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라민 야말(17)이 시련에 빠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야말은 최근 그의 여자친구 알렉스 파디야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언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2007년생 야말은 축구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가고 있는 재능이다. 그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인 라 마시아를 거쳐 지난해 '15세 290일'이란 나이로 스페인 프로축구 1부 리그인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이는 바르셀로나 구단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임과 동시에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최연소 출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이후 야말은 빠르게 성장했고 2023/24 시즌 팀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야말은 지난 시즌 차비 에르난데스가 이끄는 바르셀로나에서 무려 50경기에 출전해 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공격진 가운데 최다 출장에 해당하는 기록이었으며 팀 전체를 통틀어도 일카이 귄도안(51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심지어 야말의 활약은 대표팀에서도 계속됐다. 그는 루이스 데 라푸엔테에 선택을 받아 유로 2024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결승 무대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우승 경쟁에 향방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준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을 선보이며 대회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야말은 뜻하지 않게 축구 외적인 곳에서 화제를 모으며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지난 20일 "스페인의 유로 우승 축하 행사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은 야말과 파디야의 관계를 확실히 보여주는 듯하다"라고 보도하며 야말의 휴대폰 배경 화면 속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며칠 전 야말에 대한 이야기가 퍼졌다. 야말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팔로우하는 두 명 중 한 명은 파디야이다. 흥미롭게도, 그녀는 자신의 프로필에 결혼했다고 말하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파디야가 야말이 아닌 다른 남자 이잔 페르난데스의 무릎에 앉아 있는 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진 것이다.


'더 선'은 '야말은 해당 라이브 영상을 본 후 파디야를 언팔로우했으며 파디야 역시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야말의 모든 흔적을 지웠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이상 징후가 포착되었음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리뷰나, 더선, 알렉스 파디야 소셜 미디어 계정

-'더 선'은 라민 야말과 그의 여자친구 알렉스 파디야의 관계를 조명
-매체는 알렉스 파디야가 라민 야말이 아닌 다른 남자의 무릎에 앉은 영상이 공개됐다고 전함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고 관련된 게시글도 전부 삭제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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