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양궁 男 단체전 金에 "韓 양궁 지배 계속된다" 극찬

심규현 기자 2024. 7. 3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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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한국의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확정 후 "한국 양궁의 지배는 계속된다"라며 극찬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국 남자 양궁 리커브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2시15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5-1(57-57 59-58 59-56)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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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파리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한국의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확정 후 "한국 양궁의 지배는 계속된다"라며 극찬의 메시지를 남겼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양궁 리커브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2시15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5-1(57-57 59-58 59-56)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양궁 대표팀은 이번 금메달로 2016 리우,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2000 시드니부터 2004 아테네, 2008 베이징 올림픽까지 내리 3연패를 달성했던 역사를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압도적이었다. 8강부터 4강까지 모두 일방적인 승부가 이어졌다. 결승에서도 선수들은 가볍게 10점을 쏘며 상대를 압살했다.

한국은 이번 금메달로 양궁에서만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앞서 여자 양궁 대표팀은 29일 중국을 꺾고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했다.

파리올림픽 공식홈페이지는 경기 후 "한국이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제압했다. 한국 양궁의 지배는 계속된다"라며 한국의 양궁 실력에 감탄을 표현했다.

특히 IOC는 "한국 남자 대표팀은 예상대로 결승에 진출했다"라는 표현을 쓰며 한국의 강함을 인정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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