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보이지 않는 공기' 간이측정기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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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8월1일부터 삼문동에 있는 맑은공기체험교육센터와 협력해 시민들이 직접 가정 내 공기 질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내 공기 질 간이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맑은공기체험교육센터를 방문해 측정기를 수령할 수 있으며, 사용 방법과 실내 공기 질 관리에 대한 안내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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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월1일부터 삼문동에 있는 맑은공기체험교육센터와 협력해 시민들이 직접 가정 내 공기 질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내 공기 질 간이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밀양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과 문의는 환경관리과 환경정책담당(055-356-5313)으로 하면 된다.
신청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맑은공기체험교육센터를 방문해 측정기를 수령할 수 있으며, 사용 방법과 실내 공기 질 관리에 대한 안내도 받게 된다. 대여 기간은 7일이다.
간이측정기는 실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의 농도와 온도 및 습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김상우 환경관리과장은 "공기 환경의 중요성 인식을 넓히고 기후 변화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간이측정기를 통해 가정에서 미세먼지를 쉽게 확인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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