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30일, 화)…가끔 구름, 최고 체감온도 35도

경북 포항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28일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안도로에 피서객들이 타고 온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30일 부산과 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고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김해 25도, 양산 25도, 창원 25도, 하동 24도, 거창 22도, 진주 24도, 합천 24도, 통영 25도, 남해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3도, 김해 36도, 양산 36도, 창원 35도, 하동 36도, 거창 33도, 진주 36도, 합천 36도, 통영 31도, 남해 35도로 전날보다 1~3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