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스타워즈] 콘크리트웍스, 글로벌 도약 목표… 주관사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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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업공개(IPO) 시장이 개인들의 대안 투자처로 떠올랐다.
패션기업 콘크리트웍스가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준비를 시작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콘크리트웍스에 대해 "온라인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폭발적인 매출 확대를 이끈 저력 있는 기업"이라며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브랜드에 대해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존재해 향후 오프라인과 해외 시장으로의 성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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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업공개(IPO) 시장이 개인들의 대안 투자처로 떠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연초부터 2차전지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IPO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공모주 투자에 성공하려면 단기 재료에 흔들리지 말고 기업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주린이(주식+어린이)에게 새내기 상장사의 실적에 리스크 등 분석은 어렵기 마련. 불확실성의 시대, 'IPO 스타워즈'가 자고 나면 새롭게 등장하는 예비 상장사 및 새내기 상장사를 소개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콘크리트웍스는 NH투자증권과 IPO 대표 주관계약을 체결했다. 콘크리트웍스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를 진행할 계획이다.
콘크리트웍스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코드그라피', 남성 캐주얼 브랜드 '키뮤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코드그라피는 매출액 414억원, 키뮤어는 136억원을 달성했다.
코드그라피의 경우 온라인 패션커머스 기업 무신사에도 입점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당초 온라인 판매를 주력했던 콘크리트웍스는 최근 오프라인으로 매출처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먼 라인의 상품기획과 유통망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의류 및 잡화 카테고리로도 영역을 넓히며 회사의 실적과 외형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올해 총 55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콘크리트웍스는 내년 매출액을 올해보다 27% 성장한 760억원으로 잡았다. 아울러 이번 IPO를 통해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브랜드별 성장을 가속화하고 상품 카테고리 확장해 사업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판매처 확대 등을 통해 매출을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콘크리트웍스에 대해 "온라인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폭발적인 매출 확대를 이끈 저력 있는 기업"이라며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브랜드에 대해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존재해 향후 오프라인과 해외 시장으로의 성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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