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파리] '마무리도 대역전' 펜싱 최세빈, 4위로 대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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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역전승을 선보였던 최세빈이 씁쓸한 대역전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상대의 체력적 이슈로 단번에 기세를 잡은 최세빈은 질풍검을 내지르며 단번에 8-3으로 크게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11점을 먼저 따냈던 최세빈은 계속해서 상대에게 공격을 허용하며 11-10까지 점수차가 좁혀졌다.
첫 올림픽임에도 최상위권 랭커들과의 맞대결에서 대역전승을 거두기도 했던 최세빈의 도전은 여기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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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사브르 3-4위전
최세빈, 5번 시드 우크라이나 선수에 대역전패
(MHN스포츠 이솔 기자) 기적의 역전승을 선보였던 최세빈이 씁쓸한 대역전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상대 선수의 분전이 돋보였다.
대한민국의 최세빈(전남도청)은 30일 오전 2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동메달 결정전 경기에서 5번 시드 우크라이나의 올가 하를란에게 14-15로 패했다.
1피리오드에는 최세빈이 경기 초반 기세를 잡았다.
4초만에 네 차례의 공격이 이어졌고, 최세빈은 선취점을 허용했으나 3-3으로 점수를 맞춰갔다. 상대의 체력적 이슈로 단번에 기세를 잡은 최세빈은 질풍검을 내지르며 단번에 8-3으로 크게 점수를 벌렸다.
2피리오드에는 대역전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상대에게 선취점을 내주며 8-4로 점수차가 좁혀졌으나 이내 9-4로 다시 앞서갔다. 그러나 11점을 먼저 따냈던 최세빈은 계속해서 상대에게 공격을 허용하며 11-10까지 점수차가 좁혀졌다. 결국 점수는 11-11 동점.
11-12로 리드를 내준 최세빈은 12-12로 다시 동점을 맞췄으나, 13-14로 매치포인트를 내줬다. 끝내 14-14로 동점을 맞췄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하를란이 득점에 성공하며 14-15로 동메달을 내줬다.
첫 올림픽임에도 최상위권 랭커들과의 맞대결에서 대역전승을 거두기도 했던 최세빈의 도전은 여기까지였다. 비록 아쉬움은 있지만, 최세빈의 첫 올림픽 도전은 자랑스러운 결과로 마무리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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