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성균관대역 인근에 대단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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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짓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1·2차'(조감도)가 9월 초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1·2차를 합쳐 총 25개동(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2512채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북수원이목지구는 도시 개발 사업지로 약 4200채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1·2차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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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채 대단지, 학교-유치원 예정
대방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짓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1·2차’(조감도)가 9월 초 분양에 나선다. 도보권에 지하철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로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유치원 부지가 있다.
이 단지는 1·2차를 합쳐 총 25개동(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2512채 규모로 조성된다. 1차는 전용면적 84∼141㎡ 1744채, 2차는 전용 84㎡ 768채다. 단지가 들어서는 북수원이목지구는 도시 개발 사업지로 약 4200채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1·2차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영동고속도로와 국도 1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수원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옆 부지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등 교육 시설 용지가 있다. 특히 단지 인근 약 2만635㎡ 규모의 상업·업무 권역(C1∼C5)에는 학원과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입주는 2027년 하반기(1∼6월) 예정.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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