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더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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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주변에 교통 신호시설을 확충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차량 통행과 보행자가 많은 도로에서 교통 신호시설 설치공사가 진행돼 횡단보도 이용과 차량 통행에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11월까지 준공할 방침이다.
시는 2026년까지 스쿨존과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이들 교통 신호시설 이외에도 차량의 과속 주행을 막기 위한 무인교통단속장비 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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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주변에 교통 신호시설을 확충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35억 원을 들여 노란신호등을 23곳에, 횡단보도 진입구간 노면에 램프가 매장된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60곳에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2월부터 인천경찰청 및 관할서, 인천시교육청, 군·구, 기초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시는 차량 통행과 보행자가 많은 도로에서 교통 신호시설 설치공사가 진행돼 횡단보도 이용과 차량 통행에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11월까지 준공할 방침이다.
시는 2026년까지 스쿨존과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이들 교통 신호시설 이외에도 차량의 과속 주행을 막기 위한 무인교통단속장비 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20년에 개정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된 뒤부터 지난해까지 스쿨존 351곳에 교통 신호시설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로를 건너는 데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최대한 없애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 교통 신호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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