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창사후 첫 중간배당… 주당 210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
한국앤컴퍼니는 29일 경기 성남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간 배당금으로 주당 210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배당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한국앤컴퍼니 주주들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올 2월 중간 배당 신설 검토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앤컴퍼니그룹(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
한국앤컴퍼니는 29일 경기 성남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간 배당금으로 주당 210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중간배당 전체 규모는 지난해 결산 배당금의 약 30% 수준인 약 198억 원이다. 중간 배당 기준일은 다음 달 14일이다. 해당 배당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한국앤컴퍼니 주주들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 배당은 1941년 회사 창립 이후 처음 있는 배당이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올 2월 중간 배당 신설 검토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회사는 3월 정기주총에서 중간 배당 실시 조항 내용이 반영된 정관 변경 안건을 결의한 바 있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자도 양궁 단체전 제패… 올림픽 3연속 금메달
- “140㎏ 김정은, 당뇨 등 기존 약으로 안돼 새 치료제 찾는중”
- “다음엔 애국가 꼭 부른다” 반칙패 아쉬웠지만 허미미는 빛났다
- 17세 반효진, 공기소총 10m 女 금메달…韓 역대 올림픽 100호
- [사설]실력도, 투지도, 품격도 모두 빛난 우리 선수들
- 경찰청장 청문회 자정 넘겨 14시간 만에 종료…수사 외압 등 집중포화
- 한번 땀이 나면 잘 멈추지 않고 땀이 나는 부위가 정해져 있다.
- [사설]“전국 흉부외과 전공의 12명밖에 안 남아”
- [사설]국회 두 달간 법안 2289개 발의… 발의자들은 다 내용 알까
- [횡설수설/조종엽]‘강제동원’ 빠진 日 사도광산… “韓 정부 합의”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