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어 독일에서도 철로 방화..."정치적 동기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에 이어 이웃 나라 독일에서도 철로 방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RND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북서부 브레멘에 있는 철로에서 전기·통신 배선장치에 불이 났습니다.
연방경찰은 불이 난 브레멘 인근 철로에서 방화 흔적을 확인하고 정치적 동기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에 이어 이웃 나라 독일에서도 철로 방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RND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북서부 브레멘에 있는 철로에서 전기·통신 배선장치에 불이 났습니다.
독일철도, DB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새벽 4시쯤 철로 화재를 확인하고 일부 구간을 폐쇄하는 한편 브레멘 중앙역을 지나는 열차를 우회 운행하고 있습니다.
브레멘에서 북동쪽으로 약 100㎞ 떨어진 함부르크 인근 철로에서도 같은 날 비슷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연방경찰은 불이 난 브레멘 인근 철로에서 방화 흔적을 확인하고 정치적 동기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6일 올림픽 개회식 직전 파리로 오가는 고속철도 선로 여러 곳의 케이블이 방화 공격을 받아 고속열차 운행이 대거 취소되거나 지연됐습니다.
현지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극좌 성향 운동가 1명을 체포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위메프, 암 3기 상황" 메모...정산 이슈 알고도 '쉬쉬'
- "누가 죽음으로 내몰았나"...경찰 잇단 죽음에 울분
- 200억대 전세사기 일당 항소심에서도 징역 7∼10년
- [날씨] 벌써 2번째 초열대야...장마 끝나고 찜통더위 맹위
- "10년 만에 낳았는데"...화마에 외할머니·손자 참변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