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北, '김정은 딸' 김주애 후계자 수업 진행"
YTN 2024. 7. 30. 01:28
[앵커]
국정원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 건강에 대한 내용도 국회에 보고했는데,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의 브리핑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성권 /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 김정은 몸무게가 140kg에 달하고 체질량 지수가 정상기준인 25를 크게 초과한 40 중반에 달하는 등 초고도 비만 상태로 심장질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김주애를 현시점에 유력한 후계자로 암시하며 후계자 수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어린 김주애에 대한 국민 반응을 의식해서 선전 수위 및 대외 노출 빈도를 조절하면서도 비공개 활동을 병행해서 안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올해 14회에 걸쳐 48발의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ICBM, SLBM의 시험이 없이 SRBM, 그리고 전략순항미사일, 극초음속미사일 등 단거리·중거리 전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위메프, 암 3기 상황" 메모...정산 이슈 알고도 '쉬쉬'
- "누가 죽음으로 내몰았나"...경찰 잇단 죽음에 울분
- 200억대 전세사기 일당 항소심에서도 징역 7∼10년
- [날씨] 벌써 2번째 초열대야...장마 끝나고 찜통더위 맹위
- "10년 만에 낳았는데"...화마에 외할머니·손자 참변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시진핑 "보호주의 맞서 중국 급행열차 탑승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