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눈물의 역사…韓 101호 금메달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4. 7. 30. 0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우진(32·청주시청), 이우석(26·코오롱), 김제덕(20·예천군청)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이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3연패에 성공했다.

한국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5대1로 제압했다.

전날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남자 대표팀까지 정상에 오르며 한국 양궁의 힘을 보여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우진·이우석·김제덕 男양궁 단체전 3연패…명사수 반효진 '최연소 金' 영광

◆ 2024 파리올림픽 ◆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올림픽 3연패에 성공한 김제덕, 김우진, 이우석(왼쪽부터)이 손가락과 금메달을 이용해 '101번째 금메달'을 뜻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파리 이충우 기자

김우진(32·청주시청), 이우석(26·코오롱), 김제덕(20·예천군청)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이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3연패에 성공했다. 역대 하계올림픽 101번째 금메달이다. 한국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5대1로 제압했다.

전날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남자 대표팀까지 정상에 오르며 한국 양궁의 힘을 보여줬다.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 반효진은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황위팅(중국)을 꺾고 한국인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임정우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