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잘 싸웠다, 허미미"…팽팽한 접전 끝 값진 은메달 (유도 여자 57kg급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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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허미미가 캐나다의 크리스타 데구치와 격돌했습니다.
허미미는 지도 세 장으로 반칙패해 금메달을 내줬습니다.
앞선 경기에서 체력을 많이 소모한 데구치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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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허미미가 캐나다의 크리스타 데구치와 격돌했습니다.
허미미는 지도 세 장으로 반칙패해 금메달을 내줬습니다.
두 선수는 경기 초반 소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지도를 한 장씩 받습니다.
앞선 경기에서 체력을 많이 소모한 데구치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허미미는 주특기인 소매 엎어치기를 자주 시도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양 선수는 지도 이후 치열한 잡기 싸움을 진행했습니다.
계속 공격을 시도하던 허미미는 위장 공격으로 두 번째 지도를 받습니다.
정규 시간에 승패를 못 가린 경기는 연장전으로 넘어갑니다.
연장전이 2분에 가까워지던 시점, 데구치가 옷깃을 의도적으로 못 잡게 해 지도를 받습니다.
이후 허미미는 공격을 계속 시도했지만, 심판은 위장 공격으로 판단해 세 번째 지도를 줍니다. 결국, 반칙패로 은메달에 그친 허미미입니다.
치열했던 경기의 순간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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