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中 지리 경영진 회동… “모빌리티 협력 확대”

이동수 2024. 7. 30. 0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저장지리홀딩그룹(이하 지리그룹) 측이 2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찾아 SK그룹 경영진과 모빌리티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지리그룹 산하인 지리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의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은 이날 최재원(사진) SK그룹 수석부회장과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 등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저장지리홀딩그룹(이하 지리그룹) 측이 2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찾아 SK그룹 경영진과 모빌리티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지리그룹 산하인 지리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의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은 이날 최재원(사진) SK그룹 수석부회장과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 등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그룹과 지리그룹은 지난달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SK의 사업개발 역량과 지리그룹의 모빌리티 전문성을 결합해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1분기 기준 글로벌 완성차 판매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지리그룹은 중국 지리자동차를 비롯해 스웨덴의 볼보·폴스타, 영국 로터스 등 10여개의 글로벌 브랜드를 산하에 두고 있다.

이동수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