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대표 후보들, 오늘 3차 방송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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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오늘(30일) 3차 방송 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세제 개편 방안을 포함한 각종 민생 현안과 민주당이 사실상 이재명 후보의 '일극 체제'로 움직인다는 지적 등을 두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지난 20일부터 지역 후보 경선을 치르고 있으며, 이재명 후보가 권리당원 온라인투표에서 90% 이상 득표율을 보이며 '이재명 대세론'을 굳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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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오늘(30일) 3차 방송 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김지수, 김두관, 이재명 후보는 오늘 오후 5시 반쯤 JTBC 주관 TV토론회에 참석합니다.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세제 개편 방안을 포함한 각종 민생 현안과 민주당이 사실상 이재명 후보의 '일극 체제'로 움직인다는 지적 등을 두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김두관 후보는 당내 민주성·다양성을 강조하며 "당내 소수 강경 개딸들이 민주당을 점령했다"고 지적했고, 최고위원 후보들이 이를 비판하는 등 논쟁이 일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0일부터 지역 후보 경선을 치르고 있으며, 이재명 후보가 권리당원 온라인투표에서 90% 이상 득표율을 보이며 '이재명 대세론'을 굳히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18일 전국당원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 등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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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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