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 그리, 라이머 배웅받고 軍 입대 "잘 다녀와라"
안윤지 기자 2024. 7. 3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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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소속사 대표 라이머의 배웅을 받으며 입대했다.
라이머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병 1308기 김동현 입소 완료.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그리가 입대하기 위해 머리를 민 상태로 라이머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한다.
앞서 그리는 입대 전 김구라와 함께 이발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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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방송인 김구라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소속사 대표 라이머의 배웅을 받으며 입대했다.
라이머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병 1308기 김동현 입소 완료.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그리가 입대하기 위해 머리를 민 상태로 라이머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한다.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돋보여 이목을 끈다.
앞서 그리는 입대 전 김구라와 함께 이발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때 그는 "아빠 내가 미안해. 갔다 와서 더 잘할게. 아빠 잘 챙겨 먹고 영양제도 챙겨 먹어"라며 "아빠 울지마. 모르는 번호 꼭 받아야 해"라고 마지막 인사했다.
그리는 오는 2026년 1월 전역 예정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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