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마지막 될 ‘GOAT 대전’ 조코비치, 올림픽 2회전서 나달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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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 두 선수의 60번째 대결이 조코비치의 승리로 끝났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7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년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에 2-0으로 승리했다.
통산 메이저 대회 24회 우승의 조코비치, 22회 우승의 나달은 로저 페더러와 함께 테니스 역대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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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테니스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 두 선수의 60번째 대결이 조코비치의 승리로 끝났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7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년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에 2-0으로 승리했다.
통산 메이저 대회 24회 우승의 조코비치, 22회 우승의 나달은 로저 페더러와 함께 테니스 역대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전설이다. 특히 나달은 이번 대회 테니스 경기가 열리는 롤랑가로스에서만 14회 우승을 거둔 '클레이 코트의 황제'다.
이날 경기는 두 선수의 통산 60번째 맞대결이었다. 역대 전적은 조코비치 기준으로 30승 29패로 박빙이었다.
1986년생 나달, 1987년생 조코비치 모두 이번 대회가 마지막 올림픽일 가능성이 크다. 그런 대회에서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되며 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경기에서는 조코비치가 압승했다. 조코비치가 약 40분 만에 1세트를 6-1로 잡았고, 2세트도 6-4로 승리했다.
나달은 지난 2023년 1월 고관절 부상 이후 기량 하락이 도드라졌다. 기대를 한껏 모은 대결이 다소 일방적인 결과로 이어져 팬들의 아쉬움을 만들었다.(사진=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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