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민기 유족 "고인 이름 빌린 추모공연·사업 원치 않아"
김승환 2024. 7. 29. 23:37
지난 21일 별세한 가수 김민기의 유족이 고인과 관련한 추모 공연이나 추모 사업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고인이 운영했던 '학전'은 보도자료를 내고, 자신의 작업이 시대의 기록 정도로 남았으면 했던 고인의 유지에 따른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와 함께 사양한다고 밝혔는데도 경황없이 받은 조의금 가운데 돌려줄 방법을 찾지 못한 사례의 경우, 유가족과 상의해 적절한 곳에 기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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