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충북도청·부여군청, 2024년도 카누스프린트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20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우승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남녀대학부 한국체육대학교와 남자 일반부 충북도청, 여자 일반부 부여군청이 2024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20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은 충남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된 2024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20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25일에는 2024년도 카누 스프린트 카누국가대표 선발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26일부터 29일 4일간 제20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는 동호인부 대회도 열렸다. 

카약과 SUP(Stand Up Paddling) 200m, 500m 종목에서 30여명의 동호인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스프린트 경기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부문별 종합우승이 선정 및 특별상 수상자들이 선발되었다. 

남자 중학부 양평중학교, 여자 중학부 구리여자중학교, 남자 고등부 전남체육고등학교, 여자 고등부 안동여자고등학교, 남자 대학부 한국체육대학교, 여자 대학부 한국체육대학교, 남자 일반부 충북도청, 여자 일반부 부여군청, 최우수 심판상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현재찬, 최우수 선수상 양평중학교 최지호, 최우수 지도자상에 양평중학교 김주원 코치에게 돌아갔다.

대한카누연맹 조현식 회장은 "향후에도 우리는 전국카누경기대회를 통해 동호인부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하나로 통합될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는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카누연맹과 부여군이 주최하였다. 대한카누연맹은 KB금융그룹과 ㈜피파스포츠가 후원하며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한카누연맹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한카누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