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프랑스 철도공격 배후 지목에 “근거없는 비난”

최영윤 2024. 7. 29. 2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올림픽 직전 프랑스 철도망에 대한 방화 공격에 대해 러시아의 배후 가능성을 제기되자 크렘린궁이 반발했습니다.

지난 26일 파리올림픽 개막일 발생한 프랑스 철도망 방화 공격과 관련해 서방 언론들은 급진 좌파 세력이나 러시아 등 외부의 소행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프랑스 정부 관계자들은 러시아가 올림픽 방해 공작을 시도할 가능성을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올림픽 직전 프랑스 철도망에 대한 방화 공격에 대해 러시아의 배후 가능성을 제기되자 크렘린궁이 반발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각 29일 브리핑에서 "또 다른 가짜뉴스, 또 다른 근거 없는 비난들"이라고 비판했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습니다.

그는 "팩트는 그러한 저급한 언론이 많다는 것"이라며 "명망 있는 언론들도 말 그대로 최근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러시아를 비난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6일 파리올림픽 개막일 발생한 프랑스 철도망 방화 공격과 관련해 서방 언론들은 급진 좌파 세력이나 러시아 등 외부의 소행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프랑스 정부 관계자들은 러시아가 올림픽 방해 공작을 시도할 가능성을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