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지난주 전력수요 올해 최대 기록…전력수급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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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지난주 올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를 기록했지만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유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력거래소는 29일 지난주 중 전력수요가 올 여름철 최대인 90.3기가와트(GW)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 기준 전력수요는 올 여름철 최대인 90.3GW를 기록했다.
이번주에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름철 휴가로 조업률이 감소해 전력수요는 다소 줄어든 81~84GW 사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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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지난주 올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를 기록했지만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유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력거래소는 29일 지난주 중 전력수요가 올 여름철 최대인 90.3기가와트(GW)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 기준 전력수요는 올 여름철 최대인 90.3GW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예비전력은 8.9GW, 예비율 9.9%를 확보해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유지했다.
이번주에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름철 휴가로 조업률이 감소해 전력수요는 다소 줄어든 81~84GW 사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예비력 역시 14.3~16.6GW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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