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프리미어리그 팀들, 유니폼 가격 또 인상했다'... 최대 2만 원 인상→"토트넘도 90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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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단체로 유니폼 가격을 인상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8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유니폼 가격을 인상하고 서포터들에게 바가지를 씌웠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시즌 영국이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몇몇 프리미어 리그 클럽이 레플리카 셔츠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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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단체로 유니폼 가격을 인상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8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유니폼 가격을 인상하고 서포터들에게 바가지를 씌웠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시즌 영국이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몇몇 프리미어 리그 클럽이 레플리카 셔츠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튼, 아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같은 클럽은 최대 10파운드(약 18000원)까지 가격을 인상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에버튼의 유니폼 현재 75파운드(약 13만 원)이지만, 뉴캐슬과 아스톤 빌라 유니폼은 80파운드(약 14만 원)이다.
토트넘 핫스퍼의 레플리카 유니폼은 기존 가격에 5파운드가 추가되어 현재 85파운드(약 15만 800원)로 가장 비싸다. 반면 첼시는 장당 84.95파운드(약 15만 700원)에 셔츠를 판매하고 있다. 토트넘과 첼시 아동용 셔츠 가격을 5파운드 인상하여 현재 각각 65파운드(약 11만 5000원)와 64.99파운드에 판매하고 있다. 실제로 가격을 60파운드(약 10만 6000원)에서 58파운드(약 10만 2900원)로 인하한 구단은 울버햄튼이 유일하다.
컴플레인을 해결하고 있는 스콧 딕슨은 '더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클럽들이 매년 점점 더 많은 요금을 부과하는 추세다. 구단은 팬들을 기회 있을 때마다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대신 축구를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플레이션에 시달릴 때마다 팬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핑계로 내세우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영국 은행은 최근 인플레이션이 2%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 축구 유니폼 가격을 최대 15%까지 인상하는 클럽은 정당화될 수 없다. 축구 클럽은 충성도가 높은 팬들이 기꺼이 돈을 지불하고 그들의 충성심을 이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팬들은 최근 가격을 보고 그들의 충성심이 가치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최신 축구 유니폼을 갖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이후까지 기다렸다가 세일 기간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 축구 유니폼은 막 출시되었을 때 가장 비사다. 온라인에서 바우처 코드와 할인 행사도 찾아봐라"라고 말했다.
현재 각 클럽은 프리시즌 훈련을 진행 중이며, 다가오는 프리미어리그는 8월 17일(한국 시간)에 개막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첼시 홈페이지, ALLURE, 토트넘 홈페이지, 맨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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