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열차가 트럭과 충돌해 탈선..."최소한 14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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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부에서 달리던 열차가 화물 트럭과 충돌하면서 탈선해 최소한 140여 명이 다쳤습니다.
러시아 철도 당국은 남부 볼고그라드의 철도 건널목에서 시속 40km의 속도로 달리던 열차가 트럭과 충돌해 객차 9량이 탈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승객 8백 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열차 기관사는 화물 트럭이 경보를 무시하고 건널목으로 진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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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부에서 달리던 열차가 화물 트럭과 충돌하면서 탈선해 최소한 140여 명이 다쳤습니다.
러시아 철도 당국은 남부 볼고그라드의 철도 건널목에서 시속 40km의 속도로 달리던 열차가 트럭과 충돌해 객차 9량이 탈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140명 정도가 타박상 등을 입었고, 15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승객 8백 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열차 기관사는 화물 트럭이 경보를 무시하고 건널목으로 진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이번 사고의 원인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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