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에서 만난 조코비치-나달의 역대 60번째 맞대결…결과는 조코비치의 2-0 완승이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테니스 '빅3'으로 불리며 20여년간 세계를 호령해왔던 '무결점의 사나이'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흙신' 라파엘 나달(161위·스페인)이 2024 파리 올림픽 무대에서 만났다.
둘은 2006년 첫 대결을 펼친 이래 18년간 총 59차례 맞대결을 펼쳐 30승29패로 조코비치가 딱 1경기를 더 이겼다.
반면 나달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단식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 테니스 ‘빅3’으로 불리며 20여년간 세계를 호령해왔던 ‘무결점의 사나이’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흙신’ 라파엘 나달(161위·스페인)이 2024 파리 올림픽 무대에서 만났다. 둘은 2006년 첫 대결을 펼친 이래 18년간 총 59차례 맞대결을 펼쳐 30승29패로 조코비치가 딱 1경기를 더 이겼다.
이날 조코비치와 나달의 경기는 이번 파리 올림픽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톱 시드를 받은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24회)을 보유하고 있다. 나달이 22회로 조코비치에 이어 역대 2위에 올라있다.
이날 경기가 펼쳐진 스타드 롤랑가로스만 따지면 나달의 우위다. 클레이코트의 황제로도 불리는 나달은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서만 무려 14번 정상에 오른 선수다.
그러나 나달은 이어진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브레이크 포인트 세 번의 위기는 잘 넘겼으나 네 번째 브레이크 포인트에서 조코비치의 네트 앞에 떨어지는 드롭샷을쫓아오지 못해 결국 브레이크를 허용했다.
파리=남정훈 기자 ch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