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여전한 찜통더위에 곳곳 빗방울도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7. 29.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9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29∼30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가 5∼30㎜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에서 시민들이 음료로 목을 축이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화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9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각별히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충북 북부는 낮 동안 가끔 비가 내리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다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강원 동해안은 오전에 0.1㎜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남은 오후에 같은 수준의 비 소식이 예보됐다.

29∼30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가 5∼30㎜다. 같은 기간 강원 중·북부 내륙과 산지는 5∼20㎜, 강원 남부 내륙·산지가 5㎜ 내외의 예상 강수량을 보이겠다.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서해 5도의 30일 예상 강수량은 5㎜다. 충북 북부도 같은 기간 5㎜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관측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