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아나운서 "아기 출생신고 아직…전남친, 양육비 수백만원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혼모인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카니가 아직 아기의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김카니와 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김카니는 지난 1월 만삭의 몸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 전 남자친구 어머니의 반대와 전 남자친구의 변심으로 임신했음에도 파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김카니는 생후 120일 된 아이를 안고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재방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혼모인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카니가 아직 아기의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김카니와 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김카니는 지난 1월 만삭의 몸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 전 남자친구 어머니의 반대와 전 남자친구의 변심으로 임신했음에도 파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김카니는 생후 120일 된 아이를 안고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재방문했다. 그는 "저번에는 전 남자친구가 '태아 인지'를 회피해서 저와 아이를 지키려고 나왔었다. 아직 아이 출생 신고 절차를 밟고 있다. 그래서 (아이의) 주민등록번호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는 한국 국적 취득 신고를 한 상태"라며 "빠르면 다음 달쯤 주민등록번호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근황에 대해 "아이만 생각하면서 잘 지냈다. 국적 취득 절차 때문에 아이 아빠에게 연락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답장 속도가 느리고 시간을 끌며 회피하려는 것처럼 보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출산 직후 유전자 검사를 했고, 친부가 맞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전 남자친구가) 변호사와 양육비를 포함해서 X00만원을 주겠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를 듣던 이수근과 서장훈은 "그게 무슨 소리냐. 말도 안 된다. 이건 무식한 게 아니고 바닥"이라고 분노했다.
아울러 "혼자 있지 말고 힘들면 부모님의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김카니를 응원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지훈 이어 안재모도 "'갑질 배우' 나 아냐"…박슬기 폭로 일파만파 - 머니투데이
- "다시 생각해" 결혼 앞둔 '양재웅♥' 하니에 쏟아진 악플…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나 아빠가 둘이야?"…'임요환과 재혼' 김가연 9살 딸 깜짝 질문 - 머니투데이
- 작품 끊긴 이효정, 아들과 '동성애' 연기?…"부정적 반응 아쉬워" - 머니투데이
- "난 30년 일하는데, 금메달에 왜 연금 주나"…공무원이 쓴 글 '시끌' - 머니투데이
- '선거법 위반' 1심 벌금형 김혜경 "법원이 추측으로 유죄 판결, 항소하겠다 " [영상]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아내 무참히 살해 후 그대로 방치…법원 "자기 안위만 생각" 징역 14년 선고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