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무대공포증, 2~3주 만에 10㎏ 빠져"(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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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무대공포증을 고백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고준희 {짠한형} EP. 52 짠한형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준희는 식단 조절에 대해 "요새 갑자기 아팠다. 연극을 하게 됐는데 무대공포증이 있긴 하다"며 "이것 때문에 위염, 장염이 온 건지 거의 2~3일에 한 번씩 링거를 맞아서 거의 한 10㎏가 2~3주 만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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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고준희가 무대공포증을 고백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고준희 {짠한형} EP. 52 짠한형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준희는 식단 조절에 대해 "요새 갑자기 아팠다. 연극을 하게 됐는데 무대공포증이 있긴 하다"며 "이것 때문에 위염, 장염이 온 건지 거의 2~3일에 한 번씩 링거를 맞아서 거의 한 10㎏가 2~3주 만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고준희는 "'엔젤스 인 아메리카'라는 연극인데 8월 6일이 첫 시작이고, 저는 8월 7일부터 공연한다"며 "연극 자체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준희는 "저는 카메라 공포증은 없다. 오히려 지금까지 계속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했었다"며 "사람들 앞에 선다는 것, 그것도 라이브로 한다는 것이 디데이 날짜가 다가오니까 더 미칠 것 같았다. 연극영화가 다닐 때도 연극한다고 하면 너무 떨리니까 연출부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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