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의회, 해외 연수 술판 고발자 징계 철회
김지훈 2024. 7. 29. 22:08
[KBS 대구]구의회 해외 연수에서 술판이 벌어졌다는 폭로와 폭로 의원에 대한 징계안 상정 등으로 논란이 된 달서구 의회가 징계안을 철회하며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징계안을 대표 발의한 이영빈 의원은 지난 26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확한 사유를 밝히지 않은채 징계안을 철회했습니다.
이 의원은 해당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누명을 쓴 의원에 대한 의혹 해소와 함께 외유성 해외 연수를 다녀온 의원들은 지금이라도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nak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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