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만 이기면 3연패…6-0 日대파한 남자양궁, 中과 결승 진출 다툰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7. 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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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9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후루카와 다카하루, 나카니시 준야, 사이토 후미야로 팀을 꾸린 일본에 세트 점수 6-0(57-53 59-55 57-54)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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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9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후루카와 다카하루, 나카니시 준야, 사이토 후미야로 팀을 꾸린 일본에 세트 점수 6-0(57-53 59-55 57-54)으로 승리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남자 양궁은 2승만 더 하면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한국은 대만을 5-1(56-56 53-52 56-54)로 물리친 중국을 상대로 한국 시간 이날 오후 10시 47분 결승 진출을 다툰다.

도쿄 올림픽 2관왕 김제덕은 3년 전처럼 기합 소리를 내며 동료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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