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신설 미래혁신실 실장에 장덕수(춘천출신)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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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출신 장덕수(59·사진) 전 농협경제연구소장이 농협중앙회의 신설 조직 미래혁신실 실장으로 임명됐다.
농협중앙회는 29일 초대 미래혁신실장에 장덕수 전 소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미래혁신실은 향후 농협의 미래 전략 및 사업 관련 청사진 수립하는 '컨트롤 타워'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신설한 핵심부서다.
앞서 농협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미래혁신실' 신설을 위한 조직 개편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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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출신 장덕수(59·사진) 전 농협경제연구소장이 농협중앙회의 신설 조직 미래혁신실 실장으로 임명됐다.
농협중앙회는 29일 초대 미래혁신실장에 장덕수 전 소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미래혁신실은 향후 농협의 미래 전략 및 사업 관련 청사진 수립하는 ‘컨트롤 타워’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신설한 핵심부서다. 앞서 농협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미래혁신실’ 신설을 위한 조직 개편 안건을 처리했다.
춘천출신인 장 실장은 금병초, 춘천중·고, 강원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2년 농협 강원지역본부에 입사한 후 강원본부 농촌지원팀장, 기획총무팀장, 중앙회 조합구조개선부 부장, 강원본부장, 중앙회 교육지역 상무보 등을 역임했다. 장 실장은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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